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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어떻게 나로 살 것인가, 로렌 헨델 젠더

by alicewithsuccess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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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프 코칭을 원한다면

라이프 코칭을 원하는 분들께 이 책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삶의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있고, 그중 반복되거나 오래된 문제는 우리 내부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내면을 깊이 있게 돌아보고 라이프 코칭을 통해 사업문제부터 결혼 생활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 코칭, 심리상담을 생각해 보았지만 비용으로 고민이 된다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에 변화를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삶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어 불평하면서 계속 사는 것이 변화하는 것 보다 편하고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계별로 따라올 수 있는 눈에 보이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내부의 내가 알지 못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며, 진정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인생을 디자인

이 책은 우리 삶의 12가지 영역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삶에 대해 한층 구체적으로 들어가 분야별로 살펴 보는 것입니다. 열두가지 영역은 자신, 신체, 사랑, 정신, 커리어, 돈, 시간, 가정, 가족, 친구, 재미와 모험, 공동체와 기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미 있는 것은 우리가 나는 불행해 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 12가지 영역 중에 모두에 속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1-2개를 확대 해석하여 삶 전체게 실패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쳐서 삶 전체를 부정적 방향으로 이끕니다. 예를 들어 신체에 만족 하지 못하는 사람이 내 몸이 이러니 나는 좋은사람을 만날 수 없어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와 데이트를 합니다. 그런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마음에 들지 않는 데이트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책에서는 삶에서 세가지 성취를 적어보고 그에 대해 스스로 부정적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살펴 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이 책에는 단계별로 스스로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따라서 가다보면 어느새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2가지 영역에 대해서도 1~10점까지 점수를 매기고 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상세하게 적어봅니다. 그러면 막상 모든 영역이 실패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안좋게 생각하는 이유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바꿔나갈 3가지 꿈을 적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3. 내면의 속삭임에 저항하기

많은 사람들이 인생은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뒤처진다고 여기는 영역에 대해서 말할 때는 더 그런 태도를 보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내면의 부정적인 소리에 대해 일기예보관과 버릇없는 아이라고 말합니다. 일기예보관이란 자기 자신에 대해 마치 일기예보를 전하듯 일반화해서 말하는 것이빈다. 예를들어 "나는 돈관리를 못해", "나는 원래 아침형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기예보관은 수동적이고 무력합니다. 마치 내일 눈이 오니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 정도입니다. 일기예보를 듣는다고 해서 눈이 안오게 할 수 없으니 그저 집에서 눈이 그치길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일기예보관을 믿고 자신이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삶을 바꾸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그 헛소리에 저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대신에 도넛을 내려놓고, 헬스클럽에 가고, 외국어를 배워고, 승진을 요구하고,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삶을 변화시킬 힘이 있습니다. 버릇 없는 아이는 마치 네살짜리 아이가 성질을 부리듯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고집을 부리고 교묘하게 스스로를 조종합니다. 이 아이는 뭐든 내일 부터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런 행태를 객관적으로 그룹화 한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일기예보관처럼 생각하고 버릇없는 아이처럼 할 일을 내일로 미룬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12가지 인생의 영역에서 제가 불만인 항목은 몇가지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사로잡혀서 일기예보관처럼 군게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헬스클럽을 등록하고,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다른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년 후 오늘 반드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만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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