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살에 부자가 될 것인가?
이 책은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가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부자가 되더라도 휠체어를 탄 나이가 되어야 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빨리 부자가 되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부의 길을 인도(人道), 서행차선, 추월차선이라는 세가지 길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 마찬가지로 부자들은 생산자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경제 구루들의 진부한 가르침은 ‘현재의 삶을 미래의 삶과 맞바꾸라는 의미’라며 부자가 되기 위한 40년짜리 플랜’에 속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저자는 힘과 능력이 있을 때 변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하루에 여덟 시간씩 일하다가 사장으로 승진하여 하루에 열두 시간씩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자유를 얻고자 하는데 더 많은 일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나서 부의 추월차선을 통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을 이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2. 어떤 부를 선택 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부를 세가지로 나눠 정의합니다. 인도(人道)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 서행차선은 중산층, 추월차선은 부자들의 삶입니다. 인도(人道)를 걷는 사람들은 재무적 목적지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버는 돈을 그 즉시 소비에 사용하며 라이프스타일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현상태의 원인을 외부적인 요인으로 돌립니다. 서행차선을 걷는 사람들은 평범한 인생행을 택한 것입니다. 인도행 여행자들과 달리, 서행차선은 보다 밝고 자유로운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사람들입니다. 서행차선 여행자들은 좋은 직장에 드어가서 열심히 일하고 돈을 아껴서 저축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서행차선은 성공하기 까지 수십 년이 걸리며, 회사에서 그렇게 버티려면 엄청난 정치적 수완이 필요합니다. 서행차선이 놓치는 것은 자유를 사기 위해 그들의 시간을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 추월차선에 있는 사람들은 기업가입니다. 한번의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만듭니다. 그래서 그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부를 얻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추월차선으로 갈 수 있는 씨앗으로 보이는 사업도 소개합니다(임대시스템,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인적자원 시스템). 이런 사업들은 한번의 프로세스 또는 자산을 통해 계속적으로 수입을 가져옮으로써 우리에게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어떤 길을 갈 것인지 스스로 대화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아직 늦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학교로 부터 오랫동안 쇠뇌되어 온 것이 열심히 일하고 아껴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방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 말입니다. 그렇다면 도데체 어디에서 잘못 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런 가난의 고리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요즘 재테크 관련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 역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처럼 동기부여와 부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하루에 8시간 이상씩 회사에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님을 알고 다른 곳으로 시야를 확장해 주는 책입니다. 20대부터 이런 경제적 책을 읽고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남지만, 30대도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용기를 내어서 추월차선을 통해 부를 향해 가고 싶습니다. 오늘의 저는 돌이켜보면, 금전적으로 지금까지 제가 접근해온 방식들이 틀렸다고 생각듭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이 책에서 나오는 것 처럼 다른 방법들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1년후의 달라진 나의 자산을 생각하며 이 곳에 확언을 남깁니다. 월 천만원을 소득으로 하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반드시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1개 이상은 만들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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